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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순재 "대사 못 외우면 은퇴해야"…눈시울 붉힌 배우들 기립박수
7일 제60회 백상예술대상 특별무대에서 연극 '리어왕'의 한 장면을 선보인 이순재. 사진 백상예술대상 유튜브 캡처 69년 차 배우 이순재가 생방송 무대에서 연기에 대한 열정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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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"선관위, 특혜채용 감사 저항…증거 싹 지운 서류 내놨다"
지난해 5월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이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관련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긴급회의에 참석하던 모습. 연합뉴스 지난 30일 감사원이 공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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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“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” 일하고 싶은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것은
장애인 고용률 36.1%, 비정규직 67.3% ‘자립’ 꿈 실현할 좋은 일자리 어디에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즈음에는 장애인 고용 문제가 화두로 떠오릅니다. 비장애인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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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브스] 새 시대의 새로운 채용 솔루션
이태규 두들린 대표 인재 10명보다 핵심 인재 한 명을 더 원하는 세상. 기업의 미래를 바꿀 핵심 인재를 자사 사무실에 앉히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. 이때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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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호의 뉴스메이커] “서울대는 입학생 아닌 졸업생으로 승부해야”
━ 무전공 개혁 선봉 유홍림 서울대 총장 강찬호 논설위원 무전공 선발 확대와 융합형 학제 개편 등 주목할만한 개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을 만나 2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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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야 베일 벗은 女히키코모리…日 돌파구는 '15분 일하기' [김현예의 톡톡일본]
김현예 도쿄 특파원 ‘마침내 시간이 찾아왔다. 2018년 어머니가 돌아가셨다. 그리고 지난 2022년 세대주인 아버지마저 돌아가셨다.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생활을 할 수 없게 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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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이랑GO] 또랑또랑 발표하고 자신감 있게 노래하려면
아이가 “심심해~”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?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‘마트에 다녀왔다’만 쓴다고요?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‘소년중앙’이 준비했습니다.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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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노래할 때, 발표할 때…내 목소리 잘 쓰는 법 따로 있죠
목소리는 우리가 우리의 성대를 막거나 마찰시켜 내는 소리입니다. 목소리를 내는 방법을 발성(發聲)이라 하죠. 또랑또랑하게 발표하거나, 아름다운 음색으로 노래하고 싶었던 적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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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육대, “청년창업의 시작”…플리마켓 ‘콩콩마켓’ 개최
삼육대(총장 김일목) 스타트업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플리마켓 ‘콩콩마켓’을 개최했다. 콩콩마켓은 학생들이 상품 기획부터 브랜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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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은혜의 마음 읽기] 면접, 평가, 심사
이은혜 글항아리 편집장 점점 평가자의 위치에 설 일이 많아진다. 평가할 자격이 있어서라기보다는 그동안 쌓아온 경력과 타이틀 때문이다. 평가자들은 자신이 남을 판단할 처지가 아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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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 알리자 "낳으실 거예요?"…오디션 붙은 라미란이 들은 말
육아와 가사에 집중하다 보니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. 재취업에 도전한 계기에 대해 “누구의 엄마, 누구의 아내도 아니라 제 인생을 되찾기 위해서”라고 씩씩하게 말해보지만, 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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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안경 선배' 라이벌 日 컬링 선수…'한 뼘 비키니' 놀라운 근황
일본 여자 컬링 선수 후지사와 사츠키. 사진 FWJ 유튜브, 연합뉴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'팀킴'의 '안경 선배' 김은정 선수와 라이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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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 폐지 외치는 수능 창시자 “지금 수능, 공정하지 않다” 유료 전용
대한민국 교육의 정점엔 대학수학능력시험(이하 수능)이 있다. 초·중·고교 12년 교육이 단 하나의 시험으로 수렴한다. 오직 수능을 위해 학교를 떠나고 두 번, 세 번 수능을 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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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류재윤의 내 친구, 중국인] 중국에서 절대 성공할 수 없는 직업은?
농담이 있다. 중국에서 절대로 성공 못 할 직업은? 심리치료사.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스스로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솔직하게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. 사진 셔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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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민 들어주던 예쁜 언니, JMS였다"…180만 유튜버의 폭로
유튜버 효진조 영상 캡처 180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가 10년 전 기독교복음선교회(JMS)로부터 포교 당했던 경험을 공개했다. 유튜버 ‘효진조’는 지난달 27일 올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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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재인의이것이논술이다] 구술 면접, 말로 하는 논술
아직까지도 구술 면접을 준비할 때 말투나 인사법 따위를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. 초창기에는 구술 면접에서 신상이나 신변잡기 따위의 가벼운 내용을 물으면서 학생의 인상('인성'이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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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AIST 수시모집 선발기준 변화 조짐
7일까지 수시 2차(일반전형) 원서접수를 하는 한국과학기술원(KAIST)은 올해 수시모집에선 선발 기준의 무게를 비교과 활동보다 학업 성적에 둘 것으로 보인다. 부족한 교과성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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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조금은 뻔뻔하게, 하지만 진심으로 면접관 대하라”
전공은 문예창작. 자격증이라곤 운전면허 달랑 하나뿐이었다. 나이도 많았다. 심지어 토익(TOEIC) 시험조차 치지 않았고 믿는 ‘백’도 없었다고 했다. 그런데도 입사 6년 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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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시 논술, 교과성적 등급간 점수차 줄여 … 정시, 수능 외국어영역 성적 35% 반영
숭실대는 올해 수시모집 비중을 60%로 늘려 1554명(정원외 포함)을 선발한다. 수시모집에서는 전형 간 복수지원을 허용하고, 일반학생 전형(학생부우수자·논술)과 국제화 전형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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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특수학교 가라” 소리 듣던 성훈이 당당히 대학 보낸 ‘마징가 엄마’
14일 서울 성산동 공원에서 홍성훈군이 성균관대 합격통지서를 들고 어머니 김옥희씨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. 성훈군은 3남1녀 중 장남이다. [김성룡 기자] “문학이 왜 좋아요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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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.만.나] 청년 취업 프로젝트 의뢰인 … 스튜어디스 지망 구보민씨
국제선 스튜어디스가 되고 싶다는 구보민(22·여)씨. 현재 대구대 관광경영학과 4학년 재학 중이며 올 8월 조기졸업 예정이다. 지금까지 받은 성적은 웬만한 곳에서 뒤지지 않을 정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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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공부] 미리 해봤습니다, 특목고 면접
2011학년도 특목고 자기주도학습전형이 시작됐다. 전문가들은 면접에서 “화려한 스펙보다는 가장 중3다운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좋다”고 조언한다. 김영민(명덕외고)·전경원(하나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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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만나] 청년 취업 프로젝트 의뢰인 광고회사 AE 꿈꾸는 김상아씨
“대학 생활의 8할은 동아리였다.” 김상아(23·사진)씨는 “대학 시절 광고에 미쳐 4년 내내 광고 동아리 활동에 전념했다”며 “동아리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학교에서 우수 동아리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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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권 외고 나만의 합격 전략
올해 외고입시에서는 큰 변화가 있었다. 영어내신 성적만으로 1단계 전형을 치른 뒤, 1단계 성적(160점)과 학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한 면접점수(40점)를 합쳐 최종 합격생을 선발